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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민 해설위원(우측) 농구특강 강의 모습(상명대 제공) |
조 해설위원은 학생들에게 농구의 기본자세와 부상 위험 예방 방법, 정확하고 효율적인 슛 자세와 밸런스 유지법 등을 직접 시연하며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지도했다.
그는 전주고와 한양대학교를 거쳐 2006년 프로농구 무대에 입문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농구의 간판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현역 선수 은퇴 후 2022년에는 안양 정관장 프로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tvN SPORTS 해설위원으로서 농구 해설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조 해설위원의 대학 선후배이자 상명대학교 체육부장 겸 스포츠전담 교수인 한상호 교수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상명대 한상호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방송 매체에서 접하던 국가대표 선수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배우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후배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선물한 조성민 해설위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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