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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강여진 여객사업실장이 다른 항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IPA |
이번 행사는 중국 상해시 및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 공동 주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행사로, 세계 주요 크루즈 기항 항만 대표단과 글로벌 선사들이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PA는 인천항 크루즈 부두 및 터미널 운영 주체로서, ▲글로벌 선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Fly&Cruise 모항 운영 역량 강화 ▲크루즈 승객 편의 확대 등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한, IPA 여객사업실 강여진 실장은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크루즈 항만 및 기항지 국제 포럼(Asia Pacific Cruise Ports & Destinations International Forum)" 패널 세션에 참여, "아시아 크루즈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인천항의 크루즈 운영 경험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IPA는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사·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업 노력과 성과 등을 소개하며, 인천항이 동북아 대표 Fly & Cruise 모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항이 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임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사·기항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인천항의 모항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국내 크루즈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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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