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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
이번 점검은 10월 30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복정1지구 학부모 및 입주예정자 대표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복정1지구 공공주택사업은 수정구 복정동 72번지 일원 576,897㎡ 부지에 총 4289세대(계획인구 10,080명)를 조성하는 사업 이며, 이 중 A1~A3블록 1317세대(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가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입주 준비상황 ▲유치원·초등학생 통학로 및 공사 중 안전대책 ▲기반시설(도로·공원·녹지 등) 추진상황 ▲입주민 생활불편 해소방안 등을 세밀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보완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11월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소통 자리를 마련해 입주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신상진 시장은 "입주를 앞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입주 시점까지 현장을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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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