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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AN K-스타트업 통합관 (기업 인터뷰)./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함께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비반(BIBAN) 2025'에 부산의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반'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동 최대 창업 전시회로, 151개국 18만여 명이 참관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유망 신생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교류·투자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다. 시는 참가 기업에 사전 역량 강화 교육 및 전문 자문(컨설팅), 기업 간 연결(비즈매칭)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지역 유망 신생기업 주식회사 아뮤즈, 덴큐임플란트, 셀라스타, 노쉬프로젝트, 티비오 총 5개 사를 지원했다.
전시에 참가한 5개 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구매자(바이어) 상담과 투자 상담 150건 이상을 진행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덴큐임플란트는 전시 현장에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비반(BIBAN) 2025' 참가는 부산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창출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창업기업이 더 넓은 무대에서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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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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