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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이 11일 '2025 한빛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화그룹 제공 |
올해로 21주년째인 한빛대상은 충청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널리 알려왔다.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철학으로 2006년부터 한빛대상을 공동주최했다. 2025 한빛대상은 지난 7월 10일 협약식 후 후보자 접수를 시작했으며, 정용환 심사위원장(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을 포함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 끝에 5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진종재 대전MBC 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올해 각 부분별 수상자는 과학기술 부문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교육체육진흥 부문 성수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강사, 문화예술 부문 박석신 화백, 사회봉사 부문 예산군 자원봉사센터, 지역경제발전 부문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 등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김신연 단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은 한빛대상의 의미에 걸맞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함으로써 충청지역을 비롯한 우리 사회 전체를 밝히는 큰 빛이 되신 분들"이라며 "한빛대상을 20년째 후원하는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충청지역의 지속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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