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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 |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구·경북 공동협력사업과 지능형 로봇 등 경북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지역 주도 성장과 초광역 협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항만, 대경권·동남권 철도망 등 초광역 SOC, AI로봇, 수소에너지, 바이오·의료, 미래모빌리티, 방산, 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과 포스트-APEC, 전통문화 '5한(韓)'의 국제 브랜드화 등 문화·관광 분야를 아우르는 하나 된 경북과 대구의 미래 청사진이 소개된다.
특히, 도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내걸고, 경북 포항에 있는 기업인 ㈜뉴로메카에서 개발한 최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2대를 특별 전시한다.
이 밖에도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관람한 후 경북 로컬기업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지역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의지를 보여주는 대국민 약속의 장이자,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경상북도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과 혁신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는 균형발전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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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