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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장량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지난 21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 포항 장량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전국 248개 국민체육센터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지난 21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량국민체육센터는 운영 활성화, 경영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총 11개 지표를 활용한 종합평가 결과, 공공성·전문성·편의성을 고루 갖춘 체육시설임을 공식 인정받았다.
장량국민체육센터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이 20만 3817명에 이르며 북구를 대표하는 공공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부지 1만 2730㎡, 건축면적 1926㎡, 연면적 4769㎡ 규모로 지상 4층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체계적인 체육·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량국민체육센터가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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