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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초등학교·운서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율 금연지도원' 5명과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명예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중구보건소와 협력해 등·하교 시간대, 야간 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금연문화 확산은 물론, 청소년 보호·선도를 수행한다. 임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다.
특히 ▲학교 경계로부터 30m 금연 구역 지도·점검 ▲학교 주변 금연 표지판 정비 및 금연 환경 정비(담배꽁초 제거 등) ▲금연 캠페인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금연 구역 지도·점검과 관련한 법령과 업무 범위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금연 구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금연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구역 지도·점검은 물론 다양한 지원 정책과 홍보를 통해 금연 환경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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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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