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농협, ‘스테비아 땅콩’ 신제품 출시 홍보 행사

  • 충청
  • 논산시

노성농협, ‘스테비아 땅콩’ 신제품 출시 홍보 행사

4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서 판촉 실시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 위해 마련

  • 승인 2025-12-08 09:0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51207_111431703
논산 노성농협(조합장 허용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스테비아 땅콩’과 ‘스테비아 서리태’의 출시를 기념하며 4일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판촉 및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완 농협 논산시지부장과 권기남 단장을 비롯해 노성농협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판매대에 나섰다. 이들은 소비자를 직접 만나 신제품을 소개하고 시식을 권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새롭게 선보인 ‘스테비아 땅콩’은 노성 지역의 우수한 땅콩에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접목하여 건강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홍보된 ‘스테비아 서리태’ 역시 뛰어난 품질과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KakaoTalk_20251207_111432257
허용실 조합장은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농민들의 땀의 결실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가성비가 최고이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판촉 활동 내내 ‘논산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농산물 구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란 메시지를 전달하며, 도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노성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