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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겨울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우체국사거리에 대형 트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트리 점등은 12월 8일부터 내년 1일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체국사거리 일대는 군민의 왕래가 잦고 주요 상권이 형성된 지역으로 트리 설치로 지역 분위기 활성화와 함께 겨울철 야간 경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트리 옆에는 포토존도 조성했다.
트리는 주변 보도와 교통에 지장이 없게 안전성을 확보하는 구조로 설치됐다.
군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절 경관 조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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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