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청소년 대상 '꿈꾸는 웹툰 작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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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청소년 대상 '꿈꾸는 웹툰 작가' 운영

초·중·고생 18명 대상 상·하반기 총 44회기 맞춤형 교육 진행
웹툰 제작 및 그래픽 프로그램 다루며 청소년 진로 탐색 강력 견인

  • 승인 2026-03-13 17:1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웹툰작가 프로그램 (1)
태안군이 관내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태안군가족센터에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13일 개강한 '꿈꾸는 웹툰 작가' 교육 모습. 태안군 제공


태안군가족센터(이하 가족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센터내 강의실에서 이달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초·중·고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44회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환경에 맞춘 수준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목요일 고급반과 금요일 초급반으로 나뉘어 매주 센터 3층 창의융합실에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을 익히고 개성 있는 웹툰을 제작하는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가족센터는 상반기 일정으로 이달 12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지역 관광지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센터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더 많은 관내 청소년이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창의력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웹툰 작가라는 꿈을 꾸며 재능을 펼치도록 맞춤형 교육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꾸준히 발굴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확실하게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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