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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제공 |
이날 행사는 올 한해 경북 산불 복구와 경남 산청 호우 피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등 의식행사 후 1월부터 진행해온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행복마을 만들기, 청소년 가족봉사단 등올 한해 주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후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 19명, 청소년 가족봉사단 1가족, 14개 단체 시상에 이어 자원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인 19명에게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김재욱 군수는 "올해 우리는 경북 산불과 경남 산청군의 호우 피해를 통해 자연재해 앞에 우리가 이렇게 무기력 하구나라고 생각해보았지만,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힘으로 피해 지역이 빠르게 수습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재해보다 강한 것이 자원봉사자분들의 응집력과 실행력이라고 생각하고, 자원봉사의 힘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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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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