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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영천제일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200박스를 기탁했다. |
변상민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김장 걱정을 덜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는 영천제일교회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제일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김장봉사와 사랑의 쌀 나눔, 긴급 의료비 지원, 장애인 가정 사랑의 집수리, 중증 장애인 이불 교체, 재활 장애인 주간 보호비 지원, 오지 거주 장애인 사랑의 장바구니 배달, 어울림 한마당 행사 및 장애인 초청 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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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