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찾아가는 미술관 홍보문.(천안시 제공) |
재단은 2023년부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회화, 판화, 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3개월이며, 사전 협의를 통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송과 설치, 전시 기간 보험, 홍보까지 전시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전폭 지원해 별도의 인력이나 예산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생활공간이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