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개인 3관왕

  • 전국
  • 부산/영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개인 3관왕

기관 수상. 직원 2명 교육부 장관 표창

  • 승인 2025-12-15 16:19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SMA)의 '찾아가는 여객선 해양안전교육' 모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기관 부문과 개인 부문(2명)이 교육부 장관표창을 동시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공단은 해양안전 교육기부 확대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최근 3년간 ▲찾아가는 여객선 해양안전교육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 ▲늘봄학교 연계 해양안전교육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농·어촌과 섬 지역 청소년에게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여객선 해양안전교육'은 최근 2년간 8,278명이 참여했다.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객에게 승선 전 안전교육과 선박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는 같은 기간 30개교 3,607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늘봄학교 연계 장기 커리큘럼 운영 등 정부 핵심 교육정책에도 협력하고 있다.

공단은 최근 2년 사이 교육부의 해양 부문 '교육 우수기관 인증'과 '교육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연달아 획득했고, 교육기부 추진협의체에도 가입해 성과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자체 안전교육 전문 인력과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가상현실(VR)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교육 품질을 높여왔다.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는 지역별 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지역 학생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단 직원 2명도 개인 부문 교육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공단 교통정책실의 구동화 선임연구조사원은 내륙 지역 학생까지 해양교통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의 김영호 주임운항관리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반 체험형 안전교육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바닷길은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일상 속 해양안전문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그 출발점인 교육을 강화해 체험형·디지털 기반 해양안전 교육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2.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3.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절차' 놓고 구성원 시각차
  4. 비 오는 날 줄었는데 물폭탄은 커졌다… 달라진 충청권 여름비
  5. [기고] '국악진흥법'이 가져올 지역 혁신과 조례 제정 필요성
  1. "우주항공 특허보유 대전기업 44곳 377건… 해외출원은 소수 특정영역 국한"
  2.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 "민선 9기 허태정 시정, 소통 중심 생태·성평등 도시로 전환해야"
  3.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4. AI교육 확대 나선 대전교육… 교부금 개편 논의에 재원 마련 관심
  5. 세종시의회, 실무 역량 강화로 '일 잘하는 의회' 도약

헤드라인 뉴스


거센 장맛비에 토사 와르르… 관리 사각지대서 사고 ‘비상’

거센 장맛비에 토사 와르르… 관리 사각지대서 사고 ‘비상’

9일까지 대전에 200㎜ 이상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올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고돼 재난 발생 위험성이 커지면서 행정당국의 치밀한 대응이 요구된다. 매년 대전시와 5개구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고 해도 잦은 극한 호우에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오전 산에서 대량의 흙더미가 쏟아진 유성구 송강동 토사유출 역시 지자체에서 장마철 위험 급경사지로 관리하던 구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인 8일 0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대전에 시..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