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유교문화 정수 담는다…한유진, ‘충청의 유교 문학과 예술’ 편찬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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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교문화 정수 담는다…한유진, ‘충청의 유교 문학과 예술’ 편찬 닻 올려

2026 충청유교문화대계 제2차 전문가 세미나 개최 성료
학계 석학들 머리 맞대…지역성·학술성 갖춘 목차 확정

  • 승인 2026-07-10 08:1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7년 발간 예정인 ‘충청의 유교 문학과 예술’ 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집필 로드맵과 서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학계 전문가들은 충청 유교문화의 고유한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해 전문적인 학술성과 대중적 가독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적 특수성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진흥원은 2027년까지 총 6권의 ‘충청유교문화대계’ 완성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청 유교문화의 가치를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둘 계획입니다.

붙임1. 보도사진_행사 참석자 단체사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상균·이하 한유진)은 9일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오는 2027년 발간 예정인 『충청의 유교 문학과 예술』편의 유기적인 구성과 구체적인 집필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논의했다.(사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공)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충청 유교문화의 학술적 가치와 대중성을 아우르는 집필 방향을 정립하며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상균·이하 한유진)은 9일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오는 2027년 발간 예정인 『충청의 유교 문학과 예술』편의 유기적인 구성과 구체적인 집필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논의했다.

충청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순항 중인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장에는 집필 책임을 맡은 이향배 충남대 교수를 필두로 한문학, 고전문학, 한국경학, 한국산문 등 관련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 연구진과 미래 학문 세대인 대학(원)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붙임2. 보도사진_ 전문가 세미나 전경
‘2026년 제2차 전문가 세미나’ 장면.(사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공)
이날 세미나는 각 단원별 집필진의 고도화된 연구 내용 공유로 시작됐다. 이동재·이성형·최식·김수경(공주대), 김미선(청주대), 어강석(충북대), 김미란(충남대), 이성배(단국대) 등 충청권 주요 대학의 교수진이 연사로 나서 세부 목차 체계와 서술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향배·정만호·조정윤·이남면 교수와 문희순·연민희·이송희·이재숙 연구교수 등 충남대 소속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거시적인 편찬 체계와 서술 스펙트럼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충청 지역 유교 문학과 예술이 지닌 고유한 정체성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학술성과 일반 대중의 가독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아울러 역사적 흐름과 지역적 특수성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서술 체계를 긴밀히 보완하기로 뜻을 모았다.

붙임3. 보도사진_세미나 전경2 (1)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충청 유교 문학과 예술의 연구 지평을 넓히고 집필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공)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충청 유교 문학과 예술의 연구 지평을 넓히고 집필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석학들의 통찰을 적극 수용해 제6책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충청 유교문화의 문화적 특색을 온전히 담아낸 기념비적인 대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5년 첫선을 보인 ‘충청유교문화대계’는 제1권 ‘총론’과 제2권 ‘충청 성리학’을 성공적으로 발간한 바 있다.

현재 제3권 ‘충청의 예학과 의례문화’ 및 제4권 ‘충청의 경학과 교육’의 집필이 한창 진행 중이며, 향후 제5권 ‘충청의 경세론’과 이번에 논의된 제6권 ‘충청의 유교문학과 예술’을 2027년까지 최종 마무리하며 대장정을 완수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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