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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동구체육인의 밤./동구 제공 |
동구체육회는 지난 12일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110여 명의 내빈과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구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유망주와 지도자 등 18명에게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동구청장상과 국회의원상 등 우수 체육인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한 해 동안 동구를 빛낸 학교 운동부에는 별도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구체육회는 올해 부산에서 25년 만에 개최된 전국체전에서의 선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한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의 성과를 공유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황현선 회장은 "체육인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동구 체육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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