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석성면분회 ‘사랑의 쌀’ 28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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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석성면분회 ‘사랑의 쌀’ 280kg 기탁

연말연시 맞아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

  • 승인 2025-12-18 10:47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6.사랑의 쌀 기탁식
이충익 분회장과 12개 마을 노인회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여군 제공)
석성면(면장 이길종)은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석성면분회(분회장 이충익)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80kg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석성면분회는 해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석성면분회장과 12개 마을 노인회장인 한상우, 김학규, 남궁연풍, 김상태, 이병모, 임명애, 강연원, 이영상, 이시익, 이형열, 이재왕, 변창구 회장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해당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충익 석성면분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뤄진 나눔 실천으로, 석성면 전반에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노인회 석성면분회의 '사랑의 쌀' 기탁은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지역 돌봄의 수혜자가 아닌 나눔의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대를 잇는 연대와 공동체적 책임이 결합된 이러한 실천은 지역 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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