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한국법령이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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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한국법령이해 교육'

베트남.몽골 등 유학생 148명 참석

  • 승인 2025-12-21 11:2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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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가 17일 오전 11시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한국법령이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17일 오전 11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한국법령이해 교육'을 했다.

한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에는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14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포항북부경찰서 경찰관들이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심재열 경감은 보이스피싱·성범죄 예방 교육, 공명재 경위는 데이트 폭력과 불법 아르바이트 예방 교육, 김설아 경사는 교통범죄·생활안전 교육을 맡아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정훈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법과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안전한 유학 생활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1회 이상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필요한 기본 법규와 생활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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