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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통공사가 18일 부산교육청에서 열린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8번째 수상했다./부산교통공사 제공 |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통산 여덟 번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6년부터 시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기관사, 관제사, 역무원 등 도시철도 주요 직군의 진로체험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누적 1억 원 상당의 교육기부를 실천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라대학교와 협력해 철도와 항공 분야를 연계한 융합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교육 콘텐츠의 외연을 넓히기도 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으며 사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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