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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우수도서 표지 모음./부산대 제공 |
부산대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세종도서 12종과 교육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9종이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식기반 사회 여건 조성과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대의 우수한 학술적 가치를 증명한 결과다.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된 부산대 교수의 저·역서는 교육학과 김회용 교수의 공저서 '교육사상, 전통과 현재의 대화'를 비롯해 역사교육과 정대성 교수, 교양교육원 현재환 교수, 사학과 최덕경 명예교수, 융합의과학과 윤식 교수, 조선해양공학과 박현·이인원·정광효 교수, 유아교육과 정혜영 교수 등 총 7종이다.
교양부문에는 응용화학공학부 하창식 명예교수의 '공학자, 베토벤에 빠지다'와 '공학자, 예술의 융합을 이야기하다', 교양교육원 차윤정 교수의 '부산의 로컬리티', 윤리교육과 이남원 명예교수와 조수경 교수의 공역서, 사학과 이승희 교수의 공저서 등 5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중 4종은 부산대 출판문화원에서 발간해 학내 출판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한 우수학술도서에는 행정학과 박희정 교수, 국어교육과 김명순 교수, 사학과 조원 교수, 수학교육과 신동조 교수, 의생명융합공학부 박형기 교수, 한문학과 정출헌 명예교수, 교육학과 안경식 명예교수, 통일한국연구원 오미일 교수, 교양교육원 이상현 교수와 점필재연구소 임상석 교수 등 총 9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대 도서관은 'PNU 교수저작물 전시회'를 통해 매년 선정작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2025년 도서들은 내년에 개최될 제8회 교수저작물 전시회를 통해 학내 구성원과 지역 사회에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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