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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윤성효 명예교수./부산대 제공 |
부산대 화산특화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인 윤성효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개최된 한국화산방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교수는 그동안 백두산 화산 분화 가능성에 따른 한반도 위험도 평가와 조기경보 체계 수립을 위한 한·중 공동관측 장기연구를 주도해 온 화산·지질 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화산 활동 등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체구조 연구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며 국내 지구과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사)한국화산방재학회는 2015년 창립 이래 화산방재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선도하고 관련 과학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
신임 윤성효 학회장은 앞으로 화산 감시 및 예측 연구를 고도화하고, 이러한 연구 성과가 실무적인 방재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학회 내 소통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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