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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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시장 출마 선언

호수공원은 시장 취임 후 행정적인 검토 통해 결론
당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메카'로 키울 것

  • 승인 2026-02-05 21:0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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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은 5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박승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은 2월 5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당진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의 위기를 진단하며 미래의 방향을 분명히 그렸다"며 "제가 시장으로 있는 한 당진에서 만큼은 단 한 명의 시민도 '인재'(人災)로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안전진단을 해서 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일도 공익을 위한 정책은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안전의 토대 위에 당진을 미래 먹거리인 'AI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며 "대기업의 AI 기술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당진의 청년들이 서울로 떠나지 않고 AI 인재로 성장해 당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하고 교육과 취업이 바로 연결되는 '당진형 AI인재 양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이 주인이 되는 통합도시·상식이 살아있는 평등도시·미래로 도약하는 성장도시·제대로 일하는 행정도시·품격있는 문화도시 등 5대 전략을 통해 당진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장은 "이재명 정부의 추진력, 발로 뛰는 강한 3선 어기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고 당진의 해묵은 과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는 '힘 있는 시장'이 돼 당진의 자부심을 되찾고 당진을 기회의 땅으로 바꾸겠다"는 말로 마무리 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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