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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현지구 종합계획도<제공=합천군> |
합천군은 유례없는 수해 속에서도 군민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을 병행 추진했다.
그 결과 합천군은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총 24건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평가와 데이터 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경남 군부 1위를 기록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와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과 올해의 SNS 블로그 평가에서도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군 대표브랜드 수려한합천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안전 분야에서는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재난관리 평가, 지방하천정비와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합천군은 2025년 공모사업에서도 30개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887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안전, 관광·문화·체육, 농·축산 분야 전반에서 대규모 재원이 확보됐다.
합천군은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양수발전소 건립,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세권 개발을 미래 성장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군민 체감 변화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 완성과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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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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