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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사상재생사업지구 내에 조성되는 서부산권 대표 행정·공공기관 집적시설이다.
동·서 균형발전 촉진과 공공행정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공공건축사업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 방송통신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전기공사비를 제외하고 약 3251억원에 달한다.
이번 용역은 조달청을 통해 수행실적평가(PQ)와 기술인평가(SOQ)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역 추정 금액은 약 185억원이며 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다.
공사는 PQ 서류 접수 후 평가 절차와 가격입찰을 거쳐 오는 2월 말 낙찰자를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서부산의 새로운 중심시설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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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