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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공유재산 평가 우수지자체./김해시 제공 |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적장부 일치 여부 점검과 누락 재산 발굴 성과를 심사했으며, 김해시는 우수 지자체 17곳에 포함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현재 토지 2만 3872필지와 건물 748동을 관리 중이며, 올해 163억 원 규모의 유휴재산 매각과 143건의 대부계약 체결, 무단점유 적발 등 자산 가치 증대와 관리 강화에 주력해 왔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에 기여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자체 평가도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건설과가 선정됐으며, 민생경제과와 도로과가 우수상을, 체육지원과·관광과·수도과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부서들을 내부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발전 기반인 공유재산을 자산관리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 방안을 다각화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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