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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창익 국립부경대 명예교수./부경대 제공 |
장 교수는 지난 제3차 주기에 이어 2회 연속 전문가그룹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우리나라 해양과학의 국제적 역량을 입증했다.
UN은 각국 정부의 해양환경 보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사회·경제적 측면을 아우르는 해양환경 평가 보고 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4차 정규과정은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전 세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세계해양환경평가의 계획 수립과 실행, 총괄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장 교수는 향후 해양평가 관리 및 감독 업무와 더불어 세계해양환경평가에서 도출된 정책 문서 개발 등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장 교수는 앞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과 남방참다랑어보전위원회(CCSBT) 의장 등을 역임하며 해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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