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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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남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3년간 11억 4천만 원 투입
4개 우수 기업 기술 고도화
신규 고용 및 글로벌 인증 확보

  • 승인 2025-12-23 11: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소재 부품 잠재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1
경남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지난 22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에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경남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추진 중인 '경남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의 2025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3년간 총 1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기업 맞춤형 R&D에 지원하며 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돕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4개 우수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아르게스마린은 방폭형 화재 감시 시스템 개발로 글로벌 인증 2건을 확보했으며, ㈜동진볼트는 스마트 풀림방지 볼트의 국산화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친환경 분야의 ㈜자이언트케미칼은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정제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 중이며, ㈜코웰은 미래차 구동 모터 핵심 부품인 세라믹 베어링 볼 제조 기술 고도화에 성공해 신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소재부품, 미래차, 친환경 등 신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형 핵심기업 육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R&D 및 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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