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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는 지난 20~21일 '치과기공사를 위한 CAD-CAM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대 제공 |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치과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아날로그 중심의 기존 보철 제작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고, 재직자의 실무 역량과 취·창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CAD(캐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치과보철물 디자인과 제작 과정 전반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보다 실습 비중을 높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보철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치과기공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한 만큼, 재직자의 전문성과 디지털 치과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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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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