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올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인생 2막’ 응원

오제홍·박형일·최원교·서내기·고영철·강미경·김동의 퇴임 축하

화성시가 23일 본관 로비에서 '2025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김삼철)

경기 화성시가 23일 '2025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진행하며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시는 이날 시청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오제홍 환경사업국 국장(33년) ▲박형일 동부출장소 소장(36년) ▲최원교 감사관(36년) ▲서내기 주택국장(33년) ▲맑은물사업소 고영철 맑은물운영과장(33년) ▲동부보건소 강미경 건강증진과장(33년) ▲김동의 장안면장(32년)의 퇴임을 축하했다.

오제홍 국장, 박형일 소장, 서내기 국장, 김동의 장안면장은 명예퇴직을 하며 최원교 감사관, 고영철 과장, 강미경 과장은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간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퇴직을 맞는 이들에게 "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경험으로 책임감 있는 행정의 든든한 토대로 재직 기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한분 한분 보내고 싶지 않다. 인생 2막의 아름다운 설계를 위해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축하했다.



한편, 퇴임식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김민규 마도면장(35년) ▲권영호 동탄6동장(36년)도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간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