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 곳곳에 이어진 따뜻한 손길…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지역 나눔 활동 전개

  • 충청
  • 충북

매포읍 곳곳에 이어진 따뜻한 손길…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지역 나눔 활동 전개

경로당 지원부터 장학사업까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 사회공헌

  • 승인 2025-12-25 08:2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사진] 매포읍 관내 마을회관 물품 전달 사진
매포읍 관내 16개 마을회관에 물품 전달 했다.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공장장 전재철)은 지난 19일 매포읍 관내 16개 마을회관(경로당)에 쌀과 라면, 국수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된 것으로, 마을별로 고르게 전달됐다.

해당 나눔 활동은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억 8천만 원에 이른다. 회사는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사진] 매포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사진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주)단양공장은 매포초등학교와 매포중핟교 재학생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매포초등학교 학생 17명과 매포중학교 학생 7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69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은 1997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한일시멘트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단양군기금관리위원회에 연간 약 28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매포읍 족욕기 설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환경미화원을 위한 신발 살균·탈취·건조기 기증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황소봉사회'의 무상 농기계 수리 봉사 역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재철 단양공장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1.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2.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3.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5.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