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 세계 무대서 다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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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 세계 무대서 다시 빛났다

'해가 떠오르는 동쪽'이라는 관점 전환 제시, 도전과 성장, 미래 지향적 이미지 담아
뉴욕페스티벌에서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국가브랜드 시상 10년 만에 국제적 재도약

  • 승인 2026-04-02 22: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의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서해안의 지리적 특성을 역발상으로 전환한 브랜드 전략이 10년 만에 국제적으로 재인정받은 것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비전과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산시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관광 및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서해안권 핵심 도시로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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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공식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은 2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슬로건(B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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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공식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은 2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슬로건(B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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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공식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은 2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슬로건(B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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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공식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은 2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슬로건(B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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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공식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은 2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슬로건(B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의 도시 브랜드 '해뜨는 서산'이 세계적 권위를 지닌 국제 광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도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4월 2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뜨는 서산'은 최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슬로건(BI)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6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이후, 정확히 10년 만에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성과로, 서산 도시브랜드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세계 3대 광고제로는 칸 라이언즈 국제 창의성 페스티벌, 클리오 어워즈, 그리고 뉴욕 페스티벌이 꼽히며, 글로벌 광고·브랜딩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무대에서 충남 서산시의 도시 브랜드가 수상한 것은 국내 지자체 사례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6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과 같은 장소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10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다시 인정받았다는 점은 '해뜨는 서산'이 일회성 슬로건이 아닌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뜨는 서산'은 '해지는 서산'이라는 기존 인식을 뒤집는 역발상에서 출발한 도시 브랜드다. 서쪽에 위치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지도를 기준으로 바라보면 서산이 오히려 '해가 떠오르는 동쪽'이라는 관점 전환을 제시하며, 도전과 성장,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 같은 스토리텔링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비전을 동시에 담아낸 브랜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관광·산업·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산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

실제로 '해뜨는 서산'은 각종 홍보 콘텐츠와 정책 브랜드, 도시 마케팅 전반에 활용되며 서산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는 매일 떠오르지만 도시는 준비된 곳에서 떠오른다"며 "이번 수상은 서산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자, 서산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의미 있는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 브랜드를 기반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전략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상식 이후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해뜨는 서산'의 의미를 담은 건배 제안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뜨는!"이라는 선창에 "서산!", "대한민국!"으로 화답하는 짧은 구호는 서산의 미래 비전과 대한민국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상징하는 메시지로 전달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산시는 도시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양관광, 산업단지,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해안권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산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수상을 넘어 서산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서산시민들 역시 "해뜨는 서산"이 개인의 자부심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해뜨는 서산' 브랜드를 중심으로 도시의 방향성과 비전을 구체화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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