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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ind BISCO 영상공모전 수상식./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을 움직이는 이야기, 시민이 담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공단 주요 시설을 배경으로 시민 삶 속에 스며든 공단의 역할을 조명하고 공감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2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브이로그와 스토리텔링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시상은 총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등 총 2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힙합제작소 팀의 '부산의 맥박을 높이다'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한 나의 일상들'이 최우수상을, '부산에서 느낀 시설의 아름다움' 등 3편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공단 시설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표현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통형 홍보를 통해 공단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공식 홍보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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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