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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with 동구 청년 어울림 마당 현장./동구 제공 |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직원과 동구 청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가 교류하는 상생의 장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목공 체험, 마음 치유 프로그램,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실버주얼리 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 입주 창업가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으며, 청년 창업자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준비한 한·중·일 요리 무료 시식 행사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4인조 재즈밴드 '퀄텟'의 공연과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음악 쉼터'가 운영돼 연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몰려 지역과 기관, 청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풍경을 연출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해수부 이전을 환영하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과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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