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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수상자들과 교양대학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봉사 현장에서 겪은 소중한 경험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 동아대 인문과학대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간호학과 4학년 정윤지 학생이 '나눔을 배우고, 나눔을 전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윤지 학생은 소감을 통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나의 경험이 다른 이들에게 봉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신정우(전기공학과), 조민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민주(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선정됐으며, 김유진(식품영양학과) 학생을 포함한 6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진경 교양대학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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