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1회 데이터사이언스융합 국제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이번 심포지엄은 정보수학과와 의학과가 협력해 운영하는 대학원 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학·공학·의학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라이즈(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열린 행사에는 미국, 체코,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학술 세션은 'Scientific Machine Learning'과 'Scientific Data-Driven Innovation'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세션인 'Frontiers of Quantum Information and Applied Mathematics'는 동아대가 선정된 G-LAMP(지램프) 사업의 핵심 주제인 '양자(Quantum)'를 중심으로 구성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양자기술과 바이오·의료 분야의 융합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수민 책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대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데이터사이언스 융합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문 간 경계를 잇는 융합 연구와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