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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 42건, 경남도 9건, 외부기관 9건 등 총 60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총 11억 7000만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해당 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분야별 성과를 보면 행정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고,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분석 평가에서 도내 유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복지 분야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며 복지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만성질환 예방 유공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재난 및 경제 분야에서는 재난관리평가 도내 유일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지역건설업체 수주지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기록했다.
농업 분야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 8년 연속 매우 우수 기관 선정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시민과 현장 중심 행정의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김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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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