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겠습니다"단양군의회, 2026년 병오년 새해 의정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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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겠습니다"단양군의회, 2026년 병오년 새해 의정 방향 제시

소통 강화·책임 있는 견제·선진 의회 구현으로 '군민이 든든한 의회' 다짐

  • 승인 2026-01-01 08:0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의회 의장2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 "군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겠습니다"는 의정 방향을 제시 했다
단양군의회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단양군의회는 지난 2025년을 돌아보며,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성과가 군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 제정 확대를 통해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건의문 채택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중앙정부의 단양천댐 건설 계획이 최종 백지화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내 최초로 스마트 의정시스템을 구축해 자료 제출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디지털 기반의 선진 의회 환경을 조성했다.

2026년은 제9대 단양군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의 해로, 단양군의회는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양군의회는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집행부에 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정 ▲군민이 행복한 선진 의회 구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확대하고, 민간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현장 소통, 순회 민원 상담제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의 절박한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예산이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단양군의회는 의원 연구회 운영과 현장 중심 연수, 정책지원관 활용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의회는 '민욕천종(民欲天從)', 즉 백성이 바라면 하늘도 따른다는 뜻을 되새기며, 군민의 바람이 정책이 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군민 중심 의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단양군의회는 새해에도 군민의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뛰는 의회로서, 더 행복한 군민과 더 큰 단양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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