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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연수는 교육부 표준교육과정과 2026년 부산교육정책을 반영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격별로 105시간의 맞춤형 과정이 편성됐으며, 연수 시작일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부산교육정책 및 교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유치원 1급 정교사 연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기후 위기 시대 생태 교육 등 48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연수는 독서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 수업 설계, 학생 상담 등 52개 과목을 다룬다.
중등학교 연수는 수행평가 이론과 실제, 세계시민교실 등 총 117개 과목을 통해 미래 교육 역량을 기른다.
교사들은 성찰과 리더십, 수업 혁신, 생활지도 등 다양한 교과목을 통해 자격에 따른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연수원 측은 이번 집중 연수가 교사들의 기본 소양과 교과 전문성을 동시에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 교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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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