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자회견 열고 2026년 시정 운영방향 밝혀

  • 전국

당진시, 기자회견 열고 2026년 시정 운영방향 밝혀

당진시, 민선8기 18조8천억 투자유치 MOU 및 지속적 인구증가 추세 보여
앞으로도 전국에서 최고로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 것

  • 승인 2026-01-06 11:30
  • 수정 2026-01-06 15:49
  • 신문게재 2026-01-07 15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1)2026 신년 기자회견3
오성환 당진시장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덩잔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월 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먼저 현재까지 시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상위권 투자유치 실적, 고용률 전국 시 단위 1위 달성, 인구 증가, 스마트팜·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추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추진, 드론라이트 쇼 정착,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추진, 종합병원 및 자사고 건립 추진 등을 소개했다.

이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제·산업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 구조 다양화를 위한 AI데이터센터, 드론산업 투자유치와 충남 최초 수소도시 지정 및 수소 특화단지 구축 등 수소산업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현장실무 중심 전문인력 양성, 여성 고용률 제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수산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산 식품 경쟁력 강화를 한 층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해나루쌀 소비 확대,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농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해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중부권 최초로 선보인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 7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2026년에는 1000대 이상 규모의 상설 공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항만 분야에서는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신설, 양곡·잡화부두 개발, 항만 진입도로 건설 등을 통해 당진항을 종합 물류 거점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및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해 의료 및 교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현대제철에서 1110억 원 기부금 출연을 확정했으며 컨설팅 용역이 진행 중이며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정착형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종양(암) 표지자 검사지원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에 나서 2027년까지 기반조성·주차장·호수·산책로 등 1단계 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하고,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 등 시민 참여형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기후 변화로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폭염·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읍내동과 채운동 일원 침수 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며 읍내동은 부분공사에 착수해 오는 6월 배수펌프장 시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채운동은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7년 6월 배수펌프장을 시험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배수로 정비, 재해 취약지역 점검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6년은 정책에 대한 성과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최고로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2.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3. 어린이날 대전 홈경기 가봤더니…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직관 브이로그!
  4. 쏟아지는 교권회복 공약… 후보별 해법은
  5.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관리처분인가 접수 위한 총회 연다
  1. 천안시 유량동,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음식문화거리'로 도약
  2. 일반인도 AI 전문 인재로…정부 인공지능 인재 육성책 지역에도 확산
  3.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4.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5.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헤드라인 뉴스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등을 담은 제10차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반대 당론을 내건 국민의힘이 본회의 불참 후 자체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발의에 참여한 개혁신당 역시 '표결 강행'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 25분 전후 제10차 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160명 전원과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4명, 개혁신당 3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무소속 6명 등 187명의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