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6년 군정 운영 방향 공개

  • 전국
  • 강원

영월군, 2026년 군정 운영 방향 공개

  • 승인 2026-01-06 13:52
  • 신문게재 2026-01-07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주요업무보고회
영월군는‘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하고,"사람이 돌아오고 일자리가 살아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 영월" 완성을 위한 대대적 행보에 나섰다.
영월군은 지난 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군정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주요 업무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하고, 2026년을 목표로 한 부서별 핵심 사업과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2026년 9월 운영 예정인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중심으로 청령포원, 영월역 일대, 영월관광센터, 청령포, 장릉을 주요 거점으로 설정하고 관광자원 간 연계를 추진한다. 영월역과 덕포리 일대 유휴공간을 정비해 숙박시설과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령포원과 장릉을 연결하는 순환형 관광열차 도입도 검토된다. 반값여행 상품은 봉래산 명소화 사업 개장 시점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정주환경 분야에서는 영월경찰서 이전 이후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영월경찰서~영월의료원~터미널~전통시장~공영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기존 시가지 기능 재편을 추진한다. 영흥리와 하송리 일대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응과 교통 혼잡 지역 교통체계 개선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2026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며, 덕포리 일대는 새로운 관문 지역으로 조성된다. 경찰서·의료원 이전 부지 조성은 올해 11월 완료 예정으로, 내년 경찰서 건축공사가 시작된다. 이후 동강영월 더 웰타운과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신시가지 조성이 추진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농촌 유학 사업을 통해 학생과 가족 237명이 유입됐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은 2026년 선도 지역 승격을 목표로 추진된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핵심소재 산업단지 조성과 드론 비행 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산업 기반 확충을 추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6년은 영월의 주요 사업들이 가시화되는 시기"라며 "민선 8기 추진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여 군정 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1.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2.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3.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5.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