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6년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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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 추진

국가유산 보수를 통해 역사적 의미 조명에 힘쓸 것

  • 승인 2026-01-07 07:1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1)솔뫼성지
당진솔뫼성지 문화유산 모습(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월 7일 국가유산청와 문체부·충남도 등에서 운영하는 2026년 국가유산 보수 정비사업 20건에 선정돼 총 36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국가유산청),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문화체육관광부), 도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충청남도), 거점육성형 지역관광개발사업(충청남도) 등이 있다.

선정에 따라 시는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수 5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건,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 11건, 충효열 문화유산 보수 1건,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 2건 등을 추진해 2026년 주요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2027년 순국 400주년을 맞이하는 남이흥장군 관련 무인종가 체험관 및 무예 체험 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국제행사인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해 천주교 문화유산의 보수 및 인프라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면천읍성 기념관 조성부지 및 서벽과 서남치성 연결부의 시발굴 조사를 추진해 향후 면천읍성의 복원과 관광 자원화의 기초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향토유산 및 비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으로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당진읍성 여단복원·가교리 한옥 정미소 내부 보수·연암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용역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의 가치 증진과 원형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역사적 의미 조명 및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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