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위·경찰청, 아동안전망 강화 '지킴이' 확대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자치경찰위·경찰청, 아동안전망 강화 '지킴이' 확대 모집

초등학교 통학로 도보 순찰 수행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
지난해 대비 28명 증원된 302명 선발
3월부터 10개월간 치안 활동 전개

  • 승인 2026-01-09 10: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아동안전지킴이' 모집 홍보물.부산시 제공
아동안전지킴이 모집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경찰청과 협력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책임질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을 도보로 순찰하며 아동범죄 예방과 위험요소 점검을 수행하는 시민참여형 치안 사업이다.



올해는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28명 늘어난 총 302명을 선발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아동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부산 시내 16개 경찰서별 관내 초등학교 수를 고려해 배분된다.

지원 자격은 하루 3시간 내외의 도보 순찰이 가능한 건강 상태와 봉사 정신을 갖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성범죄 경력자 등 부적합자는 제외되며, 각 경찰서의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등하굣길과 범죄 취약지 등 지정된 구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각 경찰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활동을 원하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지킴이들은 길을 잃은 아동 보호나 시설물 안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치며, 위원회는 매월 우수사례를 선정해 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철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한 경찰 활동과 시민 공동체 치안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 심고 ‘직불금 500만원’ 더 받는다…2026년 ‘수급조절용 벼’ 도입
  2. '학생 주도성·미래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2026 교육비전 발표
  3. 대전·충남교육감 행정통합대응팀·협의체 구성 대응… 통합교육감에 대해선 말 아껴
  4.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5.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111명 재구성…한전, 2~3개 노선안 제시할듯
  1. [포토] KPC 제14·15대 총교류회 '2026년 신년회' 개최
  2. 최준구 대전 서구 우드볼협회장,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3. 충남도청·교육청·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 연합 신년 기도회 개최
  4. 충남도, 인공지능(AI) 중심 제조업 재도약 총력
  5. 설동호 대전교육감 "2026년 미래선도 창의융합교육 강화" 5대정책 발표

헤드라인 뉴스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지난해 갑자기 치솟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 구간단속이 늘어난다. 올해 1월 설치 공사를 마친 신탄진IC 앞 구간단속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 대전에서만 10곳의 시내 구간단속 지점이 생긴다. 8일 대전경찰청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와동 선바위 삼거리부터 평촌동 덤바위 삼거리까지 3.5㎞ 구간에 시속 50㎞ 제한 구간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통신 체계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해 3월부터는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대전 시내에서 시속 50㎞ 제한의 구간단속 적용은 최초며 외곽..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