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공주대 RISE사업단, 충남 제2권역 늘봄학교 성과 공유

  • 충청
  • 공주시

립공주대 RISE사업단, 충남 제2권역 늘봄학교 성과 공유

2025년 운영 성과 점검… 2026년 현장 확산 전략 논의

  • 승인 2026-01-09 17:5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늘봄학교-고도화-성과공유회1
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늘봄학교 고도화센터가 7~8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년 충남 RISE 제2권역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제2권역 컨소시엄 대학과 충남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늘봄학교 실무사 및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현장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 (공주대학교 제공)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연구산학부총장 겸 단장 김송자) 늘봄학교 고도화센터(센터장 이혁진)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년 충남 RISE 제2권역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늘봄학교 고도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 현장 확산 전략과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공주대학교를 비롯해 남서울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금강대학교 등 제2권역 컨소시엄 대학 관계자와 충남교육청, 서산·태안·당진·예산·홍성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늘봄학교 실무사와 강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늘봄학교 고도화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충남 제2권역에서 총 567회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97건의 프로그램 개발 및 고도화를 완료했다. 또 강사교육에는 495명이 참여하는 등 당초 설정한 정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6개 교육 분야에서 신규 및 고도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97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며 지역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확산에 기여했다.

성과공유회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체험·전시를 비롯해 운영 성과 보고,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공동포럼, 강사 역량 강화 특강, 권역 컨소시엄 대학 간 전략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포럼에서는 '2026년 충남형 늘봄학교(온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모델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송자 공주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대학과 교육청,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의미가 크다"며 "2026년에는 학교 현장의 운영 여건을 반영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늘봄학교가 지역 교육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컨소시엄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진 충남 RISE 제2권역 늘봄학교 고도화센터장은 "소외지역과 소규모 학교에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충남형 늘봄학교인 '온(溫)돌봄' 모델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확산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권역 늘봄학교 고도화센터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도출된 제언을 토대로 RISE 컨소시엄 대학과 충남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모니터링과 강사 역량 지원, 학교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행정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2.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3. 대전 위장전입해 아파트청약… 부정청약 분양권 몰수
  4.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5. 유성선병원, 천성교회 성금 1천만원 취약계층 진료에 사용
  1. "연구관리 전문기관 통폐합 졸속 추진 중단" 촉구
  2. 입영 앞둔 청년, 병역검사로 백혈병 발견… 숨은 질환 찾아
  3. 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부모·조손가족 등 무료검진 지원
  4.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5.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헤드라인 뉴스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가 대전 자운대에 들어선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전날까지 유력하게 검토되던 자운대 설립안이 당정 협의를 거쳐 공식화된 것이다. 새로 출범하는 국군사관학교는 육·해·공군 사관생도를 통합 선발해 4년간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생도들의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자율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하고, 각 군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군별 훈련과 전공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했다. 3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기준금리 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2%를 넘어서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불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원기 기자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교육·놀이·공연을 아우르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시민이 과학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유사한 성격의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마중물프라자와 차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비와 시비 5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칭)'를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난해 102만 명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