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농촌유학, 한 권의 기록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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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농촌유학, 한 권의 기록으로 만나다

학교 현황부터 유학생 가족 이야기까지

  • 승인 2026-01-13 11:04
  • 신문게재 2026-01-14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영월 농촌유학 사례집 발간_1
영월군은 농촌유학 1번지로써의 농촌 유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농촌 유학의 소개 자료와 농촌유학교 학부모들의 경험담을 담은 '영월 농촌유학 사례집'을 발간했다.
영월군이 지역 농촌유학의 운영 성과와 실제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월 농촌유학 사례집』을 발간하며 농촌유학 정책 홍보와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번 사례집은 농촌유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예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영월 지역 농촌유학교의 운영 현황과 교육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유학을 먼저 경험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농촌유학 선택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영월형 농촌유학의 지원 체계와 함께 2025년 기준 운영 중인 농촌유학교 13개교의 현황이 정리돼 있고, 각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성과도 상세히 소개돼 있다. 또한 학부모 인터뷰를 통해 자녀의 성장 변화와 농촌 생활 적응 과정 등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다.

발간된 사례집은 영월교육지원청과 관내 각급 학교,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에 배부되며, 도 단위 및 전국 단위 회의와 각종 행사에서 영월 농촌유학을 알리는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월형 농촌유학은 참여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48명이던 유학생 수는 2025년 말 기준 123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2026학년도 1학기 신규 유학생 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1월 7일 기준 약 145명 이상의 학생이 영월에서 생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형 농촌유학은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 활력을 함께 이끄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농촌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현실적인 안내서가 되어, 영월 농촌유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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