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인천도시공사 2026년 새해 첫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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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인천도시공사 2026년 새해 첫 업무보고

사고·장애 최소화와 시민안전 최우선 운영
주거안정·원도심 활성화 핵심사업 추진 당부

  • 승인 2026-01-13 16:1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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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남동구 인천교통공사에서 열린 '2026 주요업부보고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13일 인천교통공사와 인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6년 새해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 산하 공공기관 방문으로 기관별 주요 현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직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인천교통공사를 방문해「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의 차질없는 개통」,「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상」,「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수상 등 사가 이룬 값진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3개 분야(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6년 주요 추진방향으로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 및 시민안전 보장 ▲고객만족 경영 및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경영효율 극대화 및 미래 조직역량 강화 ▲소통·공감으로 내부만족도 향상 및 지방공기업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 10대 주요핵심사업으로 △사고·장애 ZERO 달성 △중단 없는 교통서비스 제공 △인천2호선 열차 혼잡도 개선 및 2단계 증차사업 추진 △1호선 열차운행 시스템 및 1·2호선 열차 무선 시스템 개량 △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 준비 △역사 편의시설 확충 △문화·예술 시민친화 역사환경 조성 △육상교통서비스 시민 편의 향상 △광고·임대시설 재구조화 등 비운수 사업수익 증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운영시스템 개선을 중점 추진하여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종합 대중교통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대내외 역량을 집결"하고 "시민체감 고객감동 서비스로 더 나은 내일을 잇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인천교통공사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인천도시공사를 방문해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시정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헌신해 온 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2014년 이후 12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하고 '천원주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시의 주거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지역업체 발주 확대와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천원주택 823호 공급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물포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올해 루원복합청사 이전을 계기로 '제2도약의 원년'을 선언하고, 인천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이를 위해 ▲미래 성장기반 확립 ▲시민 중심 주거복지 혁신 ▲인공지능(AI) 미래도시 기반 조성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고도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5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공사는 총사업비 45조 1천억 원 규모의 102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으로는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공사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토대로 사업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부채관리 한도 내에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주거안정과 제물포 르네상스 등 시 핵심사업 추진에 있어 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루원복합청사로의 본사 이전을 통해 인천 서북부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공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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