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6 갈등조정 자문단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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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6 갈등조정 자문단 위촉식

교원 전문가 167명 구성 “처벌 넘어 회복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

  • 승인 2026-01-14 13:4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3.개최 “처벌 넘어 회복으로...”
인천시교육청은 13일 샤펠드미앙에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2026학년도 갈등조정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갈등조정자문단'은 인천 관내 교원 전문가 16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60시간의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숙련된 전문가들로, 앞으로 학교 현장의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풀어내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자문단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 간 갈등 사안에 직접 투입되어, 당사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전담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처벌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원 전문가' 위촉에 이어, '외부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하여 자문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3년간의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 교원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의 갈등을 중재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에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갈등조정자문단이 학교를 보다 평화로운 배움터로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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