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기아 오토랜드광주 50만 대 생산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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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기아 오토랜드광주 50만 대 생산 격려 방문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애로사항 청취

  • 승인 2026-01-14 16:28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60114 기아오토랜드광주 현장간담회 14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기아 오토랜드광주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이 14일 3년 연속 자동차 생산 50만대 돌파라는 성과를 거둔 기아 오토랜드광주를 방문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문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아 오토랜드광주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문재웅 공장장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산업 현안과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52만대 생산의 주역인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강기정 시장은 "세계 경기 침체와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3년 연속 50만 대 생산을 달성한 것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부강한 광주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차 산업 전환의 핵심 거점"이라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가 완성차 생산 도시를 넘어 미래차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기반시설 구축과 규제 혁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내수 17만3662대, 수출 34만 8606대 등 총 52만2268대를 생산, 202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스포티지(22만5933대)와 셀토스(15만9466대) 등 주력 차종의 세계 수요가 지속된 데다 첫 전용 전기차인 EV5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로 분석된다.

기아 오토랜드광주의 연도별 생산량은 ▲2023년 54만1100대 ▲2024년 51만3782대 ▲2025년 52만2268대로, 최근 3년 연속 50만 대 이상 생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와 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차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지역 부품 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고,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간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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