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주민 건강 지킨다!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주민 건강 지킨다!

  • 승인 2026-01-16 06:2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보건소
예산군보건소
예산군보건소가 지난해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가운데 올해도 소외 없는 건강관리를 지속해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는 임산부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건강증진사업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했으며, 생활 여건과 환경에 따라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와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영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이유식 영양교실과 운동·영양교실을 운영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돌봄 놀이터와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자녀 양육과 학업으로 시간 활용이 제한적인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직장인을 위해서는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과 틈새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했으며, 청장년층에게는 만성질환 전 단계 모바일 헬스케어, 온라인 건강요리교실, 비만탈출 몸짱 만들기 등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교통 여건을 고려해 생활터별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을 운영하고 경로당 중심 건강프로그램(건강마을 운동교실, 영양교실, 한방교실)과 함께 사물인터넷 기반 비대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면 고혈압·당뇨 근력운동교실,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전 군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 ▲걷기지도자 양성 ▲모바일 걷쥬 애플리케이션 챌린지 ▲군민 건강강좌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를 운영했으며, 금연벨·건강게시판·홍보관 운영 등 건강환경 조성사업도 병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요 건강지표 33개 가운데 흡연율·음주율,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등 16개 지표가 전국 및 충남 평균보다 개선됐으며, 스트레스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 등 7개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 실천율 등 5개 지표는 전국·충남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향후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관리 부문과 국민영양조사 시행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6년에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3.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4.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5.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1.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2.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3.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4.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5.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