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인 맞춤형 가공상품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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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업인 맞춤형 가공상품 개발 지원

  • 승인 2026-01-16 21:5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이천시청사 전경 2
이천시청사 전경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산 가공품 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보유한 농산물과 가공 아이디어를 실제 가공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준공했으며, 기존 농식품가공연구실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해 기술개발, 창업보육교육, 소규모 가공창업, 마케팅 등 농산 가공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농산 가공 창업 허브 '이천' 체계를 구성했다.



현장 활용이 가능한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소규모 가공시설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표준 공정과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인삼음료, 복숭아청 드레싱, 복숭아 증류주 등 3개 상품을 선정해 가공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은 올해 농업인에게 기술 이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산 가공 창업 허브 기능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이 있는 가공상품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비자패널 170명을 대상으로 개발 단계별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가공상품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나물콩의 가공 적성을 연구·개발해 가공상품 3종을 개발하고, 논 대체 작물로서 콩 가공상품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농업인 맞춤형 가공상품 개발 수요조사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장호원읍)에 제출하면 된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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